삶의 향기 (1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 호근 마을 안길 벚꽃^^ 오늘은 더 활짝 핀 모습으로 나를 맞이했다. 내일은 출장이라 이 길을 지날 수 없다. 모레도 글피도... 또 월요일엔 어머니가 한의원 가시면 난 이 길로 출근 할꺼다 벚꽃들이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 벚꽃들이 얼마나 반갑게 반겨 주는지 그리고 또... .. 산다는 것 그래 산다는 것 그래 얼마나 좋으냐 죽는단 것 뭐 그리 나쁠 것 있냐 사는 것 죽는 것 좋아하고 슬퍼하지 말아 하느님의 섭리로 정해진 거야 순간! 너는 뭐를 생각할까? 행ᆞ불행 했다? 다 그냥 지나간 거야 이 바보야!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나에게 행복하고 행복한 순간인지 지내고 나서 알게 .. 행복 하거라! 행복 하거라 너의 행복은 니가 챙기는 거야 아무도 너를 위해 해 줄 것 같으면서도...아니야! 니가 택하고 니가 조심스레 가꾸고 니가 책임지고 불만하지 말고.....만족해야해. 봄이 오는 소리는 내 몸이 먼저 알아 차렸다. 어디로 나서야 할지 방황하는 몸과 마음이 떨어지는 꽃잎에도 흩.. 서귀포 혁신도시 가는 서호 마을 안길 벚꽃피었어요 작년 이 맘 때 쯤 저 벚꽃 보면서 기도했던 순간이 떠 오른다 '내년에도 저 벚꽃 ...울 아부지는 볼 수 있을까...' 하나 둘.. 그리운 사람들이 하늘 나라로 간다 홀로 남은 울 엄니 혼자 많이 심심하고 우울하다 혼자서도 씩씩하셨음 좋겠다 내년에도 한의원 모셔다 드릴 수 있기를 소.. 사람이 그립다. 일 사람이 보고싶다. 화사해지는 햇살에 외로움을 느낀다. 어둠이 내려 스산해지면 또 외로움을 느낀다. 사람이 그립다.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집으로가는 차 안에서도 집에가서 어머니랑 마주 앉아도 사람이 그립다 내 사람이... 같이 웃고 싶다. 좀 전에 다녀간 손님얘기도 하고 답.. 신산공원 하천에 봄이 왔어요~ 신산공원 하천 벗나무에 꽃망울이 영글었다~ 제주 눈사태(?) 제주 폭우로 1100도로 눈사태(?) 눈사태는 처음 본다 아니 솔직히 뭐라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제주시 출장을 마무리하고 1100도로를 탔다. 어리목에서 2키로쯤 올랐을까? 도로를 뒤덮은 눈더미가 브레이크를 잡게했다 눈 너머엔 또 다른 차가 미등을킨 채 망설이고 있다. 우린 고민.. 눈오는 제주 풍경 속 사연들 2018.2.8 눈오는 제주시 사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