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 마을 안길 벚꽃^^
오늘은 더 활짝 핀 모습으로 나를 맞이했다.
내일은 출장이라 이 길을 지날 수 없다.
모레도 글피도...
또 월요일엔 어머니가 한의원 가시면
난 이 길로 출근 할꺼다
벚꽃들이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
벚꽃들이 얼마나 반갑게 반겨 주는지
그리고 또...
이 길을 한가롭게 걸어야지 .....그냥 결심만 할꺼다
나는
초록의 잎이 무성해져도
낙엽이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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