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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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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제주의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귤꽃 향기 5월8일, 어버이 날.. 7시쯤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들어섰다. 어스름한 마당을 들어서는데 온통 달콤한 귤꽃향이 걸음을멈추게 했다. 그래, 요놈들은 특히 밤에 맘껏 향기를 발하지 아! 드뎌 내가 좋아하는 꽃이 피었구나~ 아침에 만나봐야지~~ 새소리만 간간히 들리는 고요한 아침 ..
커피가 간절히 당긴다면..한 잔 내리자 친구가 일본 여행뒤 선물한 '일본커피' 축축하니 보슬비 내리는 날 따뜻이 뎁힌 머그잔에 천천히 내려본다. 누가 내려주면 더 좋겠지만 혼자서도 최고의 커피를 음미하는 포근함이 밀려든다 칭구야~~고마워💓�
산책을 멈추게 한 '한탈' 서귀포시 남원 산책길에서 만난 소울푸드 '한탈' 제주 딸기라고 해야 하나? 큰엉을 지나 야심차게 발걸음을 내 디뎠지만 나는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 이 고운 빨간 열매가? 넘 살결이 고와 잠시 뱀탈인가 했다 분명 잎은 한 탈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한탈 밭이다 이 얼마만인가? ..
서귀포시 남원 큰엉 산책길 찬찬히 걸어보기 2 서귀포시 남원 큰엉 1.5키로에서 만난 풍경들 한반도 모양의 산책길 풍경 인디언 추장 형상의바위 사자의 포효하는 형상의 바위 등을 만날 수 있다
서귀포시 남원 큰엉 산책길 찬찬히 걸어보기 1 남원 큰엉 산책길 1.5키로 정도이다. 시간이 여유 있다면 5월에 만날 수 있는 꽃,새,벌 들을 반갑게 만날 수 있다.
정,관심,사랑의 목련차 금욜 스터디 방은 정과 사랑이 가득하다 3월 목련 꽃순을 따고 정성스레 응지에서 말리고 냉동실에 절대 분리 보관 해 둔 목련잎을 갖고 오셨다. 뜨거운 물도 보온병에 담으시고 손수 수놓은 차 받침이랑 이쁜 꽃 무늬 다기도~~~음~~~ 목련 향보다 더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통화 시간, 25분 54초..친구의 목소리 친구와 통화 시간 25분 54초.. 언제나 그렇듯 친구는 자랑 할게 생기면 전화한다. ㅎ 어머니가 곁에 주무시는데도 오늘은 간만에 네 자랑질이 듣기가 좋트라. 4억 날리고 술 독에 빠져 삶의 끈을 놓으려 한다던... 주일마다 믿음으로 맺은 지인 가짜 이혼해 지네는 잘살멍 돈없다고 ..
명품 공보환 골드 명품 공보환 골드 지인은 만날 때마다 뭔가 주고 싶어한다. 한 달여만에 만난 지인은 오늘도 서로 인사하고 돌아서다 문득 주머니에 손을 넣으신다. "응...참,이거 하나에 삼만원하는 좋은 거야..아주 힘들거나 하면 먹어라...깜박 잊을뻔 했네...허허허..." 당신이 선물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