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87)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혈'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헌혈 거절 받던 날!!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만 하며 살아온 50여년 선뜻 헌혈을 결심하질 못했었다. 주사가 무섭기도하고... 학생시절 학교앞에 찾아온 헌혈차에서 두어번 쯤... 부끄럽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하트 문양이 그려진 버스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버스문을 밀고 들어갔다. "헐혈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멀뚱히 쳐다보는 키 큰 남자의 모습에 머쓱하여, "나이 상관없나요?" 묻자, "네, 64세가 아니라면..."이라고 대답하더니 아주 잠시 머뭇거리다 옆 자바라문을 젖기며 간호사에게 안내한다. 테블릿 PC로 개인정보 기입하고 몇가지 질문을 체크한다. 간호사가 구도로 거들어 준다. 주민등록증을 달라하고 손을 내밀라고 하더니 간단하게 혈액형을 체취한단다. .. 50대 여성 '이석증' 움직일 때마다 빙글빙글 어지럼증이... 50대 여성이다. 지난 7월 어느날 부터 침대에서 돌아눕거나, 일어날 때 머리가 빙빙 돌면서 어지러웠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려고 하면 휘청했다. 머리를 감으려고 머리를 숙여도 머리가 빙그르르 돈다. 친구들이 '뇌출혈이다, 스텐실 했다'는 소식도 간간히 들리고... 별별 생각을 다하며 오랫만에 종합병원 예약했다. 어지럼증 전문가를 찾고 예약하려니, 7월6일에 예약해도 8월 12일에야 진료가 잡혔다. 진료일까지 얼마나 애가 타든지..ㅠㅠ 한달여간 오만가지 생각으로 소설을 써 댔다. 이러다 죽어서 쓰러져 냄새날 때 발견되면, 이러다 쓰러져 뒤뚱뒤뚱 걸으면... 8월 12일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리다 10시에 원장님을 드디어 만났다. 그동안의 증상을 말씀드리자 원장님이 감이 오시는지 바로 침.. 불금에 '루스트'(칠성통) 친구집은 동문통, 우리집은 광양 불금, 빠져 나갈 순 없다. 어디냐가 관건! ㅋㅋ오늘은 칠성통 루스트 낙점 시국이 시국인지라 간단하게 (습관처럼 2인이라 2개 시키려는데...ㅋㅋ .. 친구가 놀램...위장차이) 간결하게 쑈맥 2잔씩~ 폭풍 수다 1트럭~~ 약2.3km 걷고나서... 그니까 ... 니가 울 동네 오는게 맞는거지 ㅠㅠ 15도 오르막 길 ㅠㅠ 좋은 사람과는 뭘 먹어도 맛있는데.. '베라체 루스트' 좋은 사람과 오랫만에 통화 할 일이 생기면 무척 재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통화 핑게는 밥먹잔 소리로 이어지고 좋은 사람끼리는 바로 약속을 잡는다. 그렇게 맥주까지 마실 수 있고 주차 쉬운 베라체 루스트로 이동~ 요렇게 기분좋게 먹고 맨날 만나도 할 말 생기는 사이... 헉~ 딸네미 결혼 소식 이제야 말하다니 살짝 욱~올라오는 배신감 ㅋㅋ 나한데 첨 말하는 거라공? ㅋㅋ 바로 용서 수다수다~ 센스의 힘!(조카가 건넨 아이스커피랑 마카롱) 살면서 힘이 되는 것들! 코로나19 예방접종 맞고 공가 이틀, 누구에겐 신나는 휴일이 되고 열오른 누군가에겐 서러운 날들이 된다 이럴 때 슬쩍 건네는 아이스커피랑 달달한 마카롱이 있다면....ㅎㅎ 센스쟁이! 사랑스런 조카 넌 정말 천사얌~ #센스 #센스의힘 #조카 50대 모더나 1차 접종한 날 인터넷으로 예약, 인터넷으로 내가 가고픈 병원에는 10시가 없어서 11시 예약함 미리 병원에 전화해보니 10시부터 접종 시작한다고... 미리 가도 될 듯한 간호사 늬앙스~ 2021.8.17(화) 10시 유료 주차장에 차 세우고 병원 도착 한산한 병원(소아과)은 '안내사항(?)'을 체크하게 하고 3번째 순서로 의사 앞에가서는 또 한 차례 간단한 '질문 및 안내문'을 챙겨주더니 바로 간호사에게 접종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 아,드뎌! 만감이 교차 죽을라나? 뭔일 있을라나? 열은?ㅠㅠㅠ 주사 바늘을 약병에 꽂는데 5만 채워야 한다고... 아, 용량 그거 뉴스에 나왔었는데... '간호사님 용량 잘 넣어 주세요' '저희 병원은 모더나랑 화이자만 쓰지만 여러개 쓰는 병원에서는 헷갈릴 수 있어요' '그렇게 상온에.. 좋은 사람이랑 먹고 싶은 콩국수랑 해물탕 '해물칼국수' 김치가 맛있는 식당, 추차 할 곳 없어서 한 바퀴 돌고 포기하려다 들어갔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식당이 꽉 찼네요. 아, 보리밥은 이미 먹어 버련요~ㅎ 동네 주민만 가도 좋을 듯 싶은 애정가는 칼국수집^^ 타이어(2개), 오일(합성) = 총310,000 20210817(화) 처음보던 직원이 받더니 말 솜씨가 좋타 타이어도 기존 하던 것보다 업그레이된걸 권유한다. 스노우 기능이 15%나 있다고 했던 것만 기억난다. 기존 달던 바퀴 9만원에 했었는데... 할인도 총 5천원 해주는 인심(?)쓰면서 총 310,000을 계산한다. 바퀴 2개 : 125,000*2개 = 250,000원 오일(합성) : 65,000원 총 315,000원(할인:5,000원) 아무래도 사장님 있을 때 계산은 해야겠다.(00타이어 00점)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