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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맛집 '낭만오름'식당 정성스러움에 버무려져 맛은 더욱 맛나고.. 음료 한잔에도 정성스러워 좋은 사람 데리고 가고픈 식당이다. 우리는 들깨순두부(13,000원)를 먹었다 들깨의 고소한 향과 순두부의 부드러운 맛의 어울림도 좋았지만 밑반찬으로 나온 무조림(?)은 정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입 안..
수목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수목원 벚꽃 보세요~~ 바람 안돼요 비 안 돼요 애 닿는 사람들 벚꽃 향 느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한라산에 온통 봄 맞이가 시작되고 있네요 한라산 봄 맞이^^ 나무가지들의 끄트머리가 온통 붉으스름하게 뽕긋 하다 아!! 얼마나 가슴뛰는 꽃잎을 숨겼을까.. 얼마나 여리디여린 녹음을 감췄을까... 서귀포에서 수목원으로 오는 길을 관음사 길로 택해 본 아침^^
벚꽃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 호근 마을 안길 벚꽃^^ 오늘은 더 활짝 핀 모습으로 나를 맞이했다. 내일은 출장이라 이 길을 지날 수 없다. 모레도 글피도... 또 월요일엔 어머니가 한의원 가시면 난 이 길로 출근 할꺼다 벚꽃들이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 벚꽃들이 얼마나 반갑게 반겨 주는지 그리고 또... ..
산다는 것 그래 산다는 것 그래 얼마나 좋으냐 죽는단 것 뭐 그리 나쁠 것 있냐 사는 것 죽는 것 좋아하고 슬퍼하지 말아 하느님의 섭리로 정해진 거야 순간! 너는 뭐를 생각할까? 행ᆞ불행 했다? 다 그냥 지나간 거야 이 바보야!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나에게 행복하고 행복한 순간인지 지내고 나서 알게 ..
행복 하거라! 행복 하거라 너의 행복은 니가 챙기는 거야 아무도 너를 위해 해 줄 것 같으면서도...아니야! 니가 택하고 니가 조심스레 가꾸고 니가 책임지고 불만하지 말고.....만족해야해. 봄이 오는 소리는 내 몸이 먼저 알아 차렸다. 어디로 나서야 할지 방황하는 몸과 마음이 떨어지는 꽃잎에도 흩..
'산만한 보행 금지법' 걸으면서 폰을 보면 벌금이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길을 걸을 때 휴대 전화를 보면 안 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산만한 보행 금지법'때문이다. 이를 어기면 약 1만 6천 원에서 최대 10만 6천 원에 이르는 벌금을 내야 한다. 태블릿 피시(PC)나 전자책 단말기도 해당된다. -좋은생각 4월호 95페이지-
서귀포 혁신도시 가는 서호 마을 안길 벚꽃피었어요 작년 이 맘 때 쯤 저 벚꽃 보면서 기도했던 순간이 떠 오른다 '내년에도 저 벚꽃 ...울 아부지는 볼 수 있을까...' 하나 둘.. 그리운 사람들이 하늘 나라로 간다 홀로 남은 울 엄니 혼자 많이 심심하고 우울하다 혼자서도 씩씩하셨음 좋겠다 내년에도 한의원 모셔다 드릴 수 있기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