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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제주어 '둘러셋' 서울사는 조카에게 김치를 보내려는 날^^ 토욜엔 소년원 멘토링 가는 날이라 봉사 마치고 어머니가 심어놓은 배추로 해 볼 생각였다. 넘어가면 얼쭈 오후 1시 배추 절이기부터 해도 7시 정도까지 잡으면 가능해 보였다. ㅋㅋ 경험없는 계산은 늘 빗나간다. 텃 밭에서 배추 캐고, 씻으면서 배추 켠켠이 소금 치고.... 씻어서 건져 얼추 건 물기라도 빼야하고...ㅠㅠ 아!! 3~4시간밖에 절이지 못한 채 버무리게 됐다. 맛을보니 싱겁고 배추가 밭으로 되돌아갈듯 싱싱했다...ㅠㅠ 여튼, 장조림이랑 밑반찬 몇개 해서 아이스박스에 포장 완료 후에야 "호끔만 더 절이컬..."(해석:조금 더 절일걸)하고 혼잣말하자, 어머니도 혼잣말처럼 받아치신다. "워~~언, 둘러셋허난 맛이 서게..." 하신다. '둘러셋'이라는 말이 신..
발전기 교환 130,000원 * 2020년 2월 12일(수) 발전기 교환(재생품) - 효돈 카센터 - 삼성 A/S : DIR 360,000D원 * 2020년 1월 28일 앞범퍼 교환 입고 : 앞범퍼(타인 보험) 교환 및 라이트(26,400원) 교환
중국에서 도망치듯 오늘 입국한 지인의 톡 문자 중국에서 도망치듯 나왔다는 지인의 문자 2월에 들어오기로 하고 중국 친정갔다 도망치듯 제주 입국했다는 지인의 문자입니다. 손 잘씻고 마스크 쓰고 제주는 무비자 입국 가능하니 더욱 보건 당국에서 대처를 잘 해야 할 듯... 하루속히 사람사는 모든 곳이 안전해지길 소망해 봅..
명절엔 마사지로 힐링 명절엔 전신 마사지 힐링^^ 통큰 언니랑 90분 마사지 받고나니 기분 UP~ 현금이면 만원 할인이다 우리에게 마사지 해주신 마사지 이모들은 조서족 분이었는데 90분 동안 쉬지않고 발끝까지 혈을 풀어주셨다.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황금색 톤, 보라톤, 물만 살짝 담근 족욕은 좀 아쉽..
서귀포 법환 가볼만한 카페 서귀포시 법환동 가볼만한 바닷가 카페 `벙커하우스' 커피도 굿! 대추차도 맞춤 입맛^^ 다음날 육지 친구들 델꼬 또 갔는데 공사중이었네요~
1월1일은 복국으로 GO 까치복으로 부적같은 복 들이킨 아침^^ "내려오라~ 새해 아침은 복 먹어줘야 되쥬~"며 복국을 사줬었다. 오늘은 첨으로 내가 친구에게 사 줬다. "복 많이 먹고 복도 많이 받는 한 해 돼~" 그때 그 친구는 아니지만... 누구에게든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베푸는 한 해 되야..
신화랜딩관1박 270,000원 친구 잘 둔 덕에 샴페인,과일,케잌^^ 럭셔리 대접 받은 불금 밤 더블 싱글 샤워실,변기,욕조 다 구분 시내 호텔은 눈물겹든데 조식 뷔페에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편한집밥을 찾는다면 '콩이네두부' 먹을만 안덕면 창천 근처라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집밥 식당 콩이네두부 가보시길 밑반찬 5가지에 신선한 야채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