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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문화예술

제주유배음악제

 

 

 

 

 

 

 

 

 

영상음악제

음악과 유배

2011. 12. 21 수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 음악회는 8곡의 연주동영상과 3곡의 실황연주로 진행되었다.

영혼의 죽음 - 좌절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op.16 중 4번

서슬 퍼런 스탈린 사회주의 체제하에 망명했던 대표적 예술적 예술가이다. 작곡가와 피아니스트였으며 러시아 혁명으로 온 가족을 이끌고 핀란드로 망명해 미국에서 활동했다. 악흥의 순간이란 순간의 감흥을 악상에 담은 곡을 말하는 것으로 짧지만 작곡가의 기량이 압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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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거울 닦기 - 성찰

르레드릭 쇼팽 - prelude op. 28-20, Largo

20세의 청년 쇼팽은 바르샤바를 거쳐 두 번째로 빈을 향해 떠나게 되지만, 그것이 조국 폴란드와의 영원한 결별이 되었다. 당시 폴란드에선 혁명이 일어나 폴란드에 반감을 가진 오스트리아를 벗어나 파리로 피신하는 망명자의 신세가 되고 말았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린 그의 작품에는 화려한 울림 저 밑바닥에는 고국을 떠난 예술가 특유의 처연한 기백이 담겨있다. 이를 두고 슈만은 “꽃밭 속에 숨겨진 대포”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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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리플랫 인용-

 

제주대 스토리텔링연구센터, 영상음악제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는 지난 2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영상음악제인 ‘음악과 유배문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제주유배문화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음악제는 유배인 작곡가와 연주자와 유배 이야기를 소재로 좌절, 성찰, 극복, 포용 등 4부분으로 나눠 실황연주 3곡, 영상음악 8곡 등 모두 11곡이 연주됐다.

-제주일보 인용-

영상음악제 '음악과 유배문화' 성황리에 마무리

제주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유배'를 테마로 실황연주와 영상음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변용한 영상음악제 '음악과 유배문화'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제주대학교 스토레텔링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인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음악제는 유배인 작곡가와 연주자, 유배이야기를 소재로 좌절, 성찰, 극복, 포용 등 4부분으로 나눠 실황연주 3곡, 영상음악 8곡 등 모두 11곡을 연주했고, ‘스토리텔링으로 접하는 음악회’라는 취지에 맞게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했다.

또한 강진숙 씨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 기호학자 박여성 교수는 쇼팽의 곡을 클래식 기타곡으로 편곡해 연주했고, 장유석 씨는 영화 ‘미션’의 사운드 트랙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했다.

-헤드라인제주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