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향기

16년 7월8일 아침 우리집 풍경~

 

 

 

방울토마토, 거미랑 거미집, 문주란!

 

텃밭엔

그새 방울 토마토가 영글고 있다.

 

아부지의 손길이 멈춘 경운기 집엔

거미가 터를 잡고 있다.

 

창고 뒷편 모퉁이에 문주란이 하얀 꽃을 피우고

이내 지는 동안 알아보지 못 했다.

 

어떤 것도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으면 알아지는게 없다.

잠시 멈춘 시간...

잠시 들여다 보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