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은퇴 쌤^^
70이라고?
순간순간 즐겁게 살아가시는 분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매일 아침 즐겨 부르는 노래 목록따라 두시간씩 연습 하신단다.
오늘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께
"노란셔츠"반주에 하모니카를 연주하는데,
훨체어에 앉아 계시던 분이 벌떡 일어서서 흥겹게 몸을 흔드셨다.
1시간여 봉사를 마치신 70세 오빠(가장 듣고 싶은 호칭 이시라함)는 "15년 후 방 하나 예약 부탁합니다" 라시며 요양원을 나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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