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거미랑 거미집, 문주란!
텃밭엔
그새 방울 토마토가 영글고 있다.
아부지의 손길이 멈춘 경운기 집엔
거미가 터를 잡고 있다.
창고 뒷편 모퉁이에 문주란이 하얀 꽃을 피우고
이내 지는 동안 알아보지 못 했다.
어떤 것도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으면 알아지는게 없다.
잠시 멈춘 시간...
잠시 들여다 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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