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 수제버거집^^

 

 

 

 

황금륭빅버거!

성읍 가는길에 배가 고프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음직한 수제버거 집이 있다.

네비가 없다면 간판만으론 찾기 힘든집,

일단 들어가면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온다.

한적한 곳임에도 몇 안되는 테이블은 쉴새없이 치워진다.

빵보단 밥을,

새로운 것보단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지나던 길에나 들어설 듯 하지만,

내 얼굴만한 빵 크기에 염치없이 채워진 샐러드는 " 나도 가봤어~" 하고 말해도 좋음직하다.

 

친구랑 나는 반쪽 12,000원으로 시켰는데

한 조각을 남겼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