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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 완화 식단 가게하는 언니가 급하게도 싸고 왔다. 밥,김치,생선,우유,계란,상황버섯 ... "웃지말라이 ㅎㅎ" 진심이 느껴지는 가족 밥이다.
코로나 양성,격리 3일째 좀 살만하다 지난 수요일 목이 좀 잠기는 듯 싶었다. 목요일 아침 간이검사기를 갖고 출근해 바로 상담실에서 검사를 했는데 한줄이다. 금요일 목이 아예 붙은 느낌이다. 코로나가 아니어도 감기약이라도 먹어야할 판... 보고 하나 얼릉 마치고 병원 고고 아무래도 걱정돼서 컴터 끄고 아! 그동안 샴실 직원 다 걸려도 나만 피해가나 싶었는데 ㅠ 양성이란다. 약국만 들르고 집으로 직행 하란다. 일정 급 수정해야해서 언니한테 부탁전화하고나니 먹을게 집으로 날라든다. 생선이랑 상황버섯,우유,등등 해만지면 목이 날카로운 칼로 긋듯 통증이 있더니 오늘 드디어 살 것 같다. 잘 먹어야한다는 경험자들 조언에 따라 엄청 먹는 중이다. #코로나 증상 #목잠김
스페인 음식, "숨골" 식당 지인의 아들 친구가 사장이란다. 5만원 풀 코스로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다능~~ㅋ 나름 별미처럼 먹어볼 수 있었지만 해안동이라 일부러 찾아갈만한 메리트까지는 찾지 못했다. 근처에 갈 일 있음 한 번쯤 먹어봐도 좋겠다. 특별히 샐러드가 맛난던 '숨골'^^
대게 먹던 날, "영덕대게마을"식당, 통하는 사람들과의 대게 파티
제주 해녀, 우연히 만난 해녀 어르신들 풍경
제주시 맛집,'작은바람 식당' 새침떼기 앵무새가 머무는 곳, 건강식 오리탕 고기는 거기서 거기지만 맑은 육수는 정말 맛나다. 부모님이나 귀한 손님 모시기 좋은 식당이다. 거의 먹고 나면 면이나 죽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면과 죽 중 하나 선택사항이다. 밑반찬이 여느 식당과는 가르게 건강식으로 느껴진다. 입구에있는 앵무새는 새장이 열러 있어도 나가지 않나보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 새침떼기, 오래전 어떤 남자 분한테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긴한데, 우리 일행들에게 여전히 차갑다.
"CUJU 쿠즈소셜 클럽" 제주시 라이브 클럽 금,토 10시~12시 : 초대가수, 12시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노래 가능 가수가 꿈인 분들은 즐겁게 가 볼만하다.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안개가 끊임없이 나와주는 무대가 있는 라이브 클럽, 간판도 없고 안내판조차 없어 더듬 거리며 찾아간 새로운 형식의 클럽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한 잔 시키고나면 무한리필이라니 ㅋㅋ 과일 안주도 가격 대비 푸짐했다. 과일안주랑 생크림(신 과일을 생크림에 찍어먹으랍니다.) 토마토쥬스랑 당근쥬스(주문 술 오기전 서비스) 갓마더 칵테일, 러시아 뭐시기 칵테일 이 후 여러가지 시켜 먹었다능....일케해도 운영되실라나??? 뽀얗게 피어나는 안개와 무대뒤로 영화가 상여되고 있다. 주 메뉴 나오기 전 기본^^
제주 속담, "가망뒤 혼 번 불부트주 두 번 안 부튼다." "가망뒤 혼 번 불부트주 두 번 불 안 부튼다." (가망뒤는 한 번 불붙지, 두 번 불 안 붙는다.) 교직 퇴직하신 문창규님이 매일 보내주시는 제주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