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의 나의 아침
2016.09.28. 아들에게 보낸 카톡 내용
조 앞 스타벅스보다 편한 곳,
마음에 평화를 선물하는 곳,
노동자,
없는자,
스타벅스 주차장이 꽉차 암 생각없이 들어선 자...
사이 시간이 남는자......
참 좋은 시간에
나는 이 곳에서 나를 만난다..
여유롭게 기지개를 켜며 고개를 들어 본다.
앞에 또 다른 카페가 있고,
나무 뒤로 거다란 시멘트 건물들이 보인다
우리 고향 시골이...도시가 되어 버렸다...
참 빨리도 변한다.
아니,
멍청하게 여유 찾다
미쳐 알아 차리지 못 했을 수도...
이런저런 감성이 오르내리는 이 시간이 참 좋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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