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탁자
'혹시' 화장실 껌껌컴...
처음나온 음식
무슨 향이 나는데...설명이 기억 안나요..
외국 향기랄까? ㅋㅋ
오랫만에 만나는 언니 대접 하고파,
'고급 레트토랑'으로 점심 검색 중 찾은 와인바,
혹시? 글쎄요? ㅎㅎ
딱 한 번 경험하면 좋을 듯~
점심 코스요리 와인 추가 주문없이 먹었는데,
그닥 뱃 속 든든하지 않고
포근하게 먹은 느낌도 부족
김치 없고 피클없고, 운전으로 와인없어서인가?
...
점심 시간이었지만 손님은 딱 1테이블 연인인 듯.. 계셨공
예약하고 예약금 넣어야만 한다는데 인스타 하지 않아 헤매고,
셧터문이 내려져 있는 듯한 입구에서 헤매고,
컴컴해서 미끄러 넘어질 듯(비오는날 방문)한 바닥에 잠시 맨붕오고,
넘 컴컴한 화장실 불 켜려고 스위치 눌렀는데 더 어두워져서 헤매고(이미 켜 있었던 것임),
언제 다녀간 분 쓰던 건지
휴지인지 턱 받이인지 식탁 아래 발에 걸리는 걸 보고 발 아래 헤매고...
젊은 주인장인지 음식 설명 해주시는 스타일은 좋았지만
우린 여기서 멈출 꼬예요~~
좋은 사람들과 웃을 수 있어서 좋았던 '혹시'
점심코스~~
#이색 와인바 #혹시 #셧터문 레스토랑
요딴 나이프 적합 받침?은 처음 보네요~
아이스크림이랑 토마토...또또 뭐라 했는데...
평범한 듯 특별한 듯...ㅋㅋ 피클없어서 입안이 헤맸어요~
'막걸리 반죽 입힌 가지 요리' 맛있었어요~~
설명 안해줬음 아래 깔린 돌도 먹어 볼뻔요~~ㅎㅎ
겉바삭 속 촉촉^^
요거요거 보드라운 가지랑 파프리카? 소스... 넘넘 맛났어요~~
숙성시킨 요리스테이크
저는 아까워서 다 먹었는데 언니는 입에 안 맞는다고 남김.
요요 요사이에
피클 한 조각이~
후식,
아이스크림 맛있든데,
식사 중 아이스크림 2번 나오는건 처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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