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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추억의 음식

제주시 '혹시'와인바 점심(3인 144,000원)

'혹시' 입구

'혹시'탁자

'혹시' 화장실 껌껌컴...

'혹시' 내부

처음나온 음식

무슨 향이 나는데...설명이 기억 안나요..

외국 향기랄까?  ㅋㅋ

오랫만에 만나는 언니 대접 하고파,

'고급 레트토랑'으로 점심 검색 중 찾은 와인바,

혹시? 글쎄요?  ㅎㅎ

딱 한 번 경험하면 좋을 듯~

 

점심 코스요리 와인 추가 주문없이 먹었는데,

그닥 뱃 속 든든하지 않고

포근하게 먹은 느낌도 부족

김치 없고 피클없고, 운전으로 와인없어서인가?

...

점심 시간이었지만 손님은 딱 1테이블 연인인 듯.. 계셨공

 

예약하고 예약금 넣어야만 한다는데 인스타 하지 않아 헤매고,

셧터문이 내려져 있는 듯한 입구에서 헤매고,

컴컴해서 미끄러 넘어질 듯(비오는날 방문)한 바닥에 잠시 맨붕오고,

넘 컴컴한 화장실 불 켜려고 스위치 눌렀는데 더 어두워져서 헤매고(이미 켜 있었던 것임),

언제 다녀간 분 쓰던 건지

휴지인지 턱 받이인지 식탁 아래 발에 걸리는 걸 보고 발 아래 헤매고...

 

젊은 주인장인지 음식 설명 해주시는 스타일은 좋았지만

우린 여기서 멈출 꼬예요~~

 

좋은 사람들과 웃을 수 있어서 좋았던 '혹시'

점심코스~~

 

#이색 와인바 #혹시 #셧터문 레스토랑

요딴 나이프 적합 받침?은 처음 보네요~

아이스크림이랑 토마토...또또 뭐라 했는데...

평범한 듯 특별한 듯...ㅋㅋ 피클없어서 입안이 헤맸어요~

'막걸리 반죽 입힌 가지 요리' 맛있었어요~~

설명 안해줬음 아래 깔린 돌도 먹어 볼뻔요~~ㅎㅎ

겉바삭 속 촉촉^^

요거요거 보드라운 가지랑 파프리카? 소스... 넘넘 맛났어요~~

숙성시킨 요리스테이크 

저는 아까워서 다 먹었는데 언니는 입에 안 맞는다고 남김.

요요 요사이에

피클 한 조각이~

후식,

아이스크림 맛있든데,

 식사 중 아이스크림 2번 나오는건 처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