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명절이면 고마운 언냐는 항상 맛난걸 찾는다.
1년 내내 일하고 최고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날,
올 해도 어김없이 맛집을 폭풍 검색했다.
맛집 검색에 딱 걸린 '영덕대게마을'
그랜드 호텔 뒷편 도착하고보니 오래전 친구랑 왔던 식당이다.
당시도 잘 먹고 아이들 몫까지 아이스 박스에 포장했었는데..
킹크랩이 이리 비쌀 줄이야 ㅋㅋㅋ
언냐가 계산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현금낸다며 딜을 한거 같다 30만원인가...ㅋㅋ
식당 딜이라니...
한 마리라 부족할라나? 싶었는데 배가 뽕그랑해져서
더 이상 담을 곳이 없을 만큼 잘 먹었다.
맛집 인정^^
살이 통통
쏙쏙 빠지는게 정말 맛났다.
요 놈의 게살~~~ㅎㅎ
라스트로 밥 볶아서 한 입~
게님을 영접하기 위해 밑반찬 진을 쳤다.
처음 등장한 죽인데....전복죽인가...기억이 저편으로..
인삼이던가...사람 수만큼 나왔는데 한 놈이 벌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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