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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복지뉴스

제주에도 미세먼지가...

 

주말이라고 소음, 먼지 그리고 축산악취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래서 제주시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 생활민원 불편처리반’을 운영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말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민원의 경우 빠른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2인 1개조를 편성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및 축산악취 그리고 사업장폐기물 불법처리 등 생활민원이 생기면 바로 현장 확인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민원접수 전용 전화(☎010-5155-7301)로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생활민원 발생 추이를 보면, 2014년도에는 2,043건, 2015년에는 2,308건(전년대비 13% 증), 2016년에는 3,286건(전년대비 43% 증)으로 매 해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의 경우 2016년 월평균 170건 중 하절기(6월 ~ 9월)에 226건(33% 증), 축산악취의 경우 2016년 월평균 38건 중 하절기에 59건(64% 증)으로 여름철에 민원발생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