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촛불 집회 참석 했다.
아들의 권유로
태어나 50평생 처음으로 이런 집회에 참석해 본다.
웅얼웅얼 말로만 "이게 나라냐?
부끄럽다.
제발 나가주지..."
뉴스만 보고 있자니 너무 부끄러웠다.
몇 주전 시청에서 맥주를 마시다 목이 턱 메었다.
누구는 나라를 걱정해 저렇게 촛불들고 거리 행진 하는데
나는 남의 일처럼 관망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 나혼자 웃고 노는 것조차 편하지 않다.
시간이 훌쩍 지난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최선을 다 했노라고 말하고 싶다.
이젠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 교육 > 교육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구경이 잼어...닭싸움이 잼어... (0) | 2018.12.12 |
---|---|
[제주시 소식]절물에 유아 대상 체험원이 생깁니다 (0) | 2017.02.21 |
[수산초등학교 가정폭력예방 교육] 1학년~6학년, 교사 대상 (0) | 2016.07.19 |
멘티와 만나는 날 (0) | 2016.07.09 |
가정폭력예방,성폭력예방교육 실시 (0) | 201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