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치기 소 싸이즈 : 7,000원, 맛있긴 하지만...국물이 조금 달다는 느낌
견과멸치김밥 3,000원, 짭쪼롬하다
"국물 주시나요?" 조심스레 했더니 대답 대신 쓱~ 갔다준다..ㅋㅋ
단무지 4점, 더 달라고 두번이나 한 우리 잘못이 크겠지? "무슨 아이들 추룩 단무지 먹엄시니..." 한다.
시간재로 일하시는 분인가부다. 허리 굽으신데도 김밥도 싸시고 계산도 하시다, 7시쯤 퇴근 하신다.
수젓통 투껑에 이런게 붙여 있다. 작년 가을에 매운갈비찜을 여기서 먹은 기억이 있다.
썩~ 맛있다기 보다 값에 비해 괜찮았다는 기억쯤~~
점심 시간에 좁은 식당 안은 꽤 붑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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