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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추억의 음식

[제주시 맛집]아라미당 "소고기전복사골탕"

소고기전복 사골탕, 사골을 푹 고은 듯한 뿌연 국물에 쇠고기 살과 당면 사리, 전복 2개가 들어 있다.

 

꽉찬 공기밥^^

 밑반찬, 다데기와 고추는 주문하면 내어 준다.

후식 차..무슨 맛이었지???에고 치매가 호가실하다..

수정과였는지...매실이었는지....?ㅠㅠ


아라동 아라미당 식당

주차장 넓고 맛도 좋다.

 

서귀포에 사무실이 있는 입장에서 제주시까지 점심 약속을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

그래도 업무 관계라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시내를 많이 거치지 않은 아라동

이면 고맙기까지 하다.

게다가 주차 걱정없고 맛마저 좋은 음식이 준비된다면 조금 위로 받는 기분이랄까....

 

아라동 아라미당 식당이 그렇다.

그동안 강담회 등으로 10여 차례 이용 했다.


'불고기버섯전골'도 너무 달지 않고 고기도 쫄깃하니 맛있었다.

 

종업원은 유니폼을 입고 서빙한다.

손님의 요구에 토를 달지 않고 친절하다.


남자 사장님이 신발 정리하고 타일 발자욱을 여신 닦으신다.


카운터는 여자 사장님이 보신다

입구에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를 구분해 뽑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2층은 1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단체석에 마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