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전
친구가 진급하면서 받았던 한란^^
친구는 어딘가에서 살고
란이는 매년 곁에서 꽃을 피운다.
물만 간간이 주었을 뿐인데
꽃을 피워 곁에 있음을 알려준다.
꽃 봉우리보며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돈다.
하루하루
꽃 잎 펼쳐지는 소리에
환희를 느낀다.
사랑스러운 나의 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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