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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복지뉴스

[제주 환경 소식]제주는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

 

제주시가 중국에서 대량 유입되는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지난 5월 30일(화)부터 괭생이 모자반 대량 유입 지역인 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등 지역에 대하여 제주시 공직자 1일 250여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모자반 처리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이번 작업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정한 제주 바다환경을 지키고, 어민들의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게 하려고 모자반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괭생이 모자반 처리작업에는 제주 의경과 현대자동차 사원 300여명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바쁜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제주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의 솔선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모자반 대량 유입지역에 대한 처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