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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복지뉴스

노인가구 '타이머 콕' 지원

 

제주시는

가스안전의식과 응급상황 조치능력이 부족한 고령자가구에 대해

가스 타이머 콕 보급하여 가스 사고를 미연에 차단하여 가스안전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 과열 사고 중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가 82%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능력이 부족한

노인가구 중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 노인세대 770가구에 대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3월까지

각 읍면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설치비 전액 무상(기기당 6만5000원 내외)으로 보급하며 시공자는 가스시설 시공업 2종 이상의 전문건설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공토록 하고 시공 후에는 사용법 등을 소상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연차적으로

취약계층의 노인가구 세대에 대하여 설치가 완료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구로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11년부터 서민층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8억2800만원을 투입 4407가구에 대하여

고무호스에서 금속배관으로 교체했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7900만원을 투입 34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담당 728-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