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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제주어

"오름엣 돌광 제세어멍은 동굴당도 살을 메 난다."(산의 돌과 본처는 뒹굴다가도 살 도리가 생긴다.)

구르는 돌은 평지에서 멈추어 안착하고,

본부인은 온갖 고초를 겪다가도 그 위상이 돋보일 날이 온다.

교직 퇴직하신 문창규님이 보내온 제주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