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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가 귀엽다며 뒤에서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했던 40대 남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여자아이가 귀엽다며 뒤에서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했던 40대 남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동훈)는 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석모(42) 씨에게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 및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신상정보 3년 공개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9세의 나이 어린 피해자가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수원 = 김형운 기자 hwki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