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지 소식]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제주시는 3월 2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설명회에서 정부양곡‘나라미’ 시식회를 가졌답니다.

 

‘나라미’시식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정부양곡인 나라미는 단가의 50%∼90%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수급자들이 제도 시행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이죠.

물론 나라미의 품질과 밥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모양입니다.

 

정부양곡인 나라미는 전년도 생산된 쌀로,

배달하는 달 15일 이전에 도정을 해서 일반미에 비해 맛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보관을 위해 수분함유량을 줄이기 때문에 밥을 할 때 압력밥솥에(압력전기밥솥)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맛에 대한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나라미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입니다.

구입할 때 지원단가는 10kg 14,240원,

20kg 28,110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90%가 지원되며, 차상위 계층은 50%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구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시면 됩니다.

 

제주 쌀 값 지원 제도^^

자세한 문의는 기초생활보장과(728-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