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날 셀프 선물 ^^ 송쿠쉐 저녁

추석 날

송쿠쉐 저녁 만찬^^

2020 추석일

(점심 초밥, 마사지 2시간,  아보카도 쥬스, 정실 산책, 송쿠쉐 만찬)

고마운 언니는 암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함께만 있어 달란다.
심리적 위안이 되는 사람이라는 합리화를 내밀며..

 

언니가 마련한 송쿠쉐 저녁은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하고픈 우월한 맛과 품위가 담겼다.

송쿠쉐 입구 작은 잔디밭에 순딩이 개가있다.  

식전 바게트

수프가 부드럽고 입안에 감도는 느낌은 참 맑았다. 

한 입 샐러드

치즈플레이트

 

생선카프차쵸

계란 노른자위 생선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무, 양배추, 당근 절임이 상큼하다

냉장고에서 막 나온 샤베트 먹는 느낌이랄까? 바질이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쏙~입안에 넣으면 쉐프가 기다렸다 그릇을 치운다.

슈바인학센

황금소금과 새우살 스테이크

스테이크 소스

무화과에 달고나를 올린 디저트

마무리는 디카페인 홍차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7만원

요리는 순서대로 나오는데 쉐프가 직접 들고나와 재료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언냐~

명절마다 호사를 누리게 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