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시장 가마솥선지국밥 3,000원
테이블 10개 남짓
줄서서 기다리기는 당연^^
애들이랑
전날부터 아침 해장으로 선택했었다.
도착 시간이 11:55분이어서인지
이미 줄을 서 있다.
무심하게
"합석 하시려면 들어오고
아니면 기다리고..."라신다.
우린 기다리기로...
잠시 기다리고
의자에 앉자
묻지도 않고 선지국밥 세개를 가져오시곤
잔돈 1,000원을 탁자에 놓으신다.
선지, 콩나물, 배추잎만 들어있는 선지국에
밥, 그리고 수저로 떠 먹어도 좋을만한 깍뚜기가 나온다.
맛있다.
조미료가 하나도 안 든 것 같은
짜지도 얼큰하지도 않고
속 편하게 하는 깔끔한 맛이 어머니가
끓인 집밥 같다.
애들이랑 맛있게 흡입한 천안 중앙시장 선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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