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화예술/문화예술

섣알오름 갱도진지 통과

 

 

 

 

 

 

 

 

박쥐가 쉬고있는

섣알오름 지나가 봤어~~

 

10여년전

인위적인 지지대 하나도 없을 때도 지났었지

무너질까 무섭긴 했지만

쪼그려 앉아 안전모 하나 없이 이 굴을 파냈을 선조가 떠올라

맘이 많이서글펐었어...

 

철기둥이 안전감은 있지만

쉭~~지나서 통과하곤

뭔가 모를 아쉬움이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