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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문화예술

아름다운 동행에서 만난 '창꼼소'

 

 

 

 

 

 

 

한라도서관 마당 끝자락 내창으로 내려서면

아름다운 내창길 산책로가 이어진다.

 

근래들어 토욜마다 만나는 그녀와

나무그늘이 시원한 산책길을 나섰다.

 

얼마나 걸었을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에서 우린

많이 웃고 조금 감동받고

공감해가며 살짝 눈물도 고였다.

 

그리고

'창꼼소'를 만났다.

 

이제

나만의 창꼼소를 찾아봐야겠다

기쁠 때

슬쁠 때

나만의 공간 속에서 빛을 만나는 숨골 같은 '창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