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마당 끝자락 내창으로 내려서면
아름다운 내창길 산책로가 이어진다.
근래들어 토욜마다 만나는 그녀와
나무그늘이 시원한 산책길을 나섰다.
얼마나 걸었을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에서 우린
많이 웃고 조금 감동받고
공감해가며 살짝 눈물도 고였다.
그리고
'창꼼소'를 만났다.
이제
나만의 창꼼소를 찾아봐야겠다
기쁠 때
슬쁠 때
나만의 공간 속에서 빛을 만나는 숨골 같은 '창꼼소'...
'♪ 문화예술 > 문화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이호테우축제 7/27~29 (0) | 2018.07.19 |
---|---|
[제주축제] 하하페스티벌 7/13~9/22 (0) | 2018.07.05 |
순천만 국가 정원 (0) | 2018.06.01 |
5월 연북로변 걸어보니...장미꽃,인동초, ...네 이름은 모야? (0) | 2018.05.28 |
제주시 사진찍기 좋은곳 '5월 웨딩화보' (0) | 201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