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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추억의 음식

점심 뭐 먹을까? 서귀포 혁신도시 '하나칼국수'

 

 

 

 

 

 

 

오늘 점심 뭐 먹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

한걸음 떼는 것이 기분좋은 날

우린 그냥 샴실을 나섰다.

 

500미터 걸었나...

간판을 보고 가벼운 칼국수로 결정했다.

 

문 입구에 영업 시간이 12시라고 쓰였있다.

다행히 딱 12시 도착~

 

울 둘은 들깨칼국수 메뉴 낙찰,

김치랑 무장아찌는 삼삼하니 딱 내 입맛에 맞다

들깨 국물은 조금 거칠고 느끼하다랄까??

먹다보니 익숙어졌지만

모 맛집 식당 들깨수제비에 길들여진 입은

좀 아쉬운 맛이었다.

 

그래도

담엔 콩국수도 먹으러 와야겠다

샴실 가깝고

손님 많지 않고...ㅋ

 

서귀포 혁신도시 하나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