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화예술/문화예술

[제주 절물휴양림 소식]무장애 평상으로 공존의 삶 미학 찾아요~~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유니버설 디자인 형태의 모두를 위한 무장애 평상’이 설치되어 휠체어나 유모차 동반 이용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장애물 없는 관광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31개의 평상과 테이블을 제작했고, 그중 유니버설디자인 형태의 무장애 평상과 테이블 총 8조를 무장애 나눔길 구간에 배치하였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하며,

특히 무장애 나눔길 구간에 설치된 ‘유모차, 휠체어 동반 이용객 배려석’은 이곳을 찾는 유모차 동반 가족이나 휠체어 이용객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가 더 좋답니다.

 

2017년 현재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 및 6세 이하 어린이 입장객 수는 32,817명으로 전체 입장객의 12%를 점유하고 있으며, 절물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로서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산림휴양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절물휴양림 ☎728-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