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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시] 갈 물과 천연 염색 과의 만남 11/29~12/4
제주인 이야기
2016. 11. 29. 13:23
제주 갈옷의 멋 스러움을 구경 할 수 있는 전시실^^
감수광 기능이수자 오운자님 설명으로
중이는 아랫 도리를 가리키는 것이고
윗도리와 아랫도리를 같이 부를 때 갈중이라 한다 하신다
제주 서민들의 일터 속에서 만들어졌을 옷
무더운 여름날 몸에 붙지 않고
때도 덜타고...
한번 입고나면 다른 옷을 입는게 불편해지는 감물 들인 옷...
어쩜
서부시대 미국인들의 청바지가 탄생 한 것처럼
제주의 갈옷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감수광 기능이수자 오운자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