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제주어

"검질 짓곡 굴 늦인 밧딘 소리에 우기멍 간다"(풀 우거진 굽이가 늘어진 밭은 노래로 우기면서 간다)

제주인 이야기 2022. 7. 3. 15:24

농사일 가운데 제일 힘든 김을 맬때,

노래라도 부르면서 괴로움을 극복할 수 밖에 없다.

교직 퇴직하신 문창규님이 보내온 제주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