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추억의 음식
어머니와 찾은 남호식당
제주인 이야기
2018. 4. 26. 19:52
족탕 전문점 서귀포 신시가지 남호식당
아버지 살아 계실 때 간혹 포장해 가곤 했던 식당
푹 고은 족탕이 밥 포함 18,000원
나이드신 분 드시기에 좋타
"배 고판게 속이 든든허다. 게매 국물을 먹어사쥬..."
병원이랑 옷가게 쇼핑후 배가 어지간히 고프셨나부다
아버지 상식을 걱정하시던 어머니가 근심을 잊은 듯
기분좋은 표현을 하신다
대로변 허름한 식당이고
주차는 알아서 자알~~해야 한다
서귀포 신시가지 두루치기,족탕집 '남호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