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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순두부식당 시니어식당 밥 하는데 8분이 걸려 그 사이 밑반찬 비워 버렸다 미안한데 계속 리필해 주시니 셋이서 네번이나 ㅋ 갓 지은 밥이 어찌나 맛나던지 한공기 반은 될성싶은 밥을 깨끗이 먹고 말았당 ㅠ 1인 7천원이니 부담도 없고 언제 요런보물식당이 있었는지 자주 이용할 듯 싶다 제주시청 앞 시니어식당 포에버♡
꿩메밀국수 나만 알고싶은 내 입맛 메밀국수 식당 별다른 것이 없어 더 좋다 특별하지 않아 더 특별하다 소박하고 허름한 동문시장 골목식당 친구랑만 다니고픈 조그만 식당 어므니 모시고 오고프당~
자축! 생일 파티♡ 어제는 내 생일이다. 이번은 준비부터 달랐다. 지금까지는 모르고 지나치고 싶어 했었다면 올 해는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고 기억하려 애썼다. 아침에는 동료보다 일찍 출근해선 아래층 마트로 가 구운계란,말린야채, 발효 요구르트 등을 구입해 아침 모닝 티 타임에 기분좋게 펼쳤다. 집에와서는 동네 마트에서 소고기랑 미역.버섯도 샀다. 그렇게 참으로 처음으로 내 생일 상을 내가 차렸다능~ 이른바 셀프 피티 ㅋ 미역국 한 그릇^^ 1년 내내 행복할 것이다. 딸 네미 축하 인사도 기쁘고 쭉~내 생일을 챙겨준 베프의 케익 교환권에 스벅 티켓도 기쁘고 후배들의 커피 쿠폰들도 행운처럼 느껴진 하루였다. 뭐 어때! 내가 나를 챙기지뭐~~ 내 생일은 내가 만든 미역국으로~~~ㅎ
자동차 보험 제대로 가입하기 10월9일, 오늘이 제 자동차 보험 갱신일입니다. 몇 달전부터 이곳저곳 보험사에서 전화를 걸어와 자동차보험 갱신 시기를 상기시켜주더군요. 우선 지난해 가입했던 보험사에 올 해 가입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더니 놀랍게도 지난해에 비해 9만원 정도가 오른거예요. 아니, 한 번 사고도 없었는데 할인이 되지 못할 망정 왜 오르느냐고 묻자, 상담원은 모든 보험사의 보험료가 올 해 평균 10만원 정도가 올랐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다면 보험사 자동차 보험가격을 비교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군데 보험사를 상대로 인터넷과 전화통화로 총 보험료와 할인가능(블랙박스, 마일리지, 동반가족 등)여부를 묻고 보험료 적용 금액을 알아보던 중, 저는 정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 가입 안내로 들었던 보험은 지..
제주 정실 (도노미)본향단 정실 맛집을 찾다 둘러보게된 정실 본향단과 샘물 본향단은 풀도베고 비교적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다. 정실 '하르방,할망'을 모시고 있는 본향단과 샘물이 정겹다.
추석 날 셀프 선물 ^^ 송쿠쉐 저녁 추석 날 송쿠쉐 저녁 만찬^^ 2020 추석일 (점심 초밥, 마사지 2시간, 아보카도 쥬스, 정실 산책, 송쿠쉐 만찬) 고마운 언니는 암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함께만 있어 달란다. 심리적 위안이 되는 사람이라는 합리화를 내밀며.. 언니가 마련한 송쿠쉐 저녁은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하고픈 우월한 맛과 품위가 담겼다. 수프가 부드럽고 입안에 감도는 느낌은 참 맑았다. 한 입 샐러드 무, 양배추, 당근 절임이 상큼하다 냉장고에서 막 나온 샤베트 먹는 느낌이랄까? 바질이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쏙~입안에 넣으면 쉐프가 기다렸다 그릇을 치운다. 요리는 순서대로 나오는데 쉐프가 직접 들고나와 재료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언냐~ 명절마다 호사를 누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초밥 먹고싶을때 들른 스시식당 집근처 초밥식당을 찾다 발견한 식당 제주앤스시 초밥식당 오랫만에 딸네미랑 먹어서 더 맛있게 흡입하긴 했지만 가성비가 좋은편은 아닌듯 싶다 샐러드며 생선은 싱싱해욤
연리목(한라생태숲) 절절한 사랑 '연리목' 후배랑 오랫만에 걸어봤네요 한적한 산책길에 서있는 연리목이 시선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