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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문화예술

일상을 벗어나 쉼으로 초대!!


 

 <제주문화예술재단 :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이미성 개인전

 전시기간: 12.23~ 12.31(일요일 휴관)

 장     소: 심헌갤러리 

 

         
이미성 개인전 찾아가는 길^^

아라동 제주대학병원 가기 바로

내창따라 우측 길로 들어서고 천천히 주변을 살피노라니

바로 왼쪽 내창 너머로 조그맣게 적힌 "심헌갤러리"가 눈에 들어 왔다.

"어! 내창 건너에 있네...저 곳을 어떻게 가지?"라는

생각이 채 정리되기도 전에 작은 다리가 눈에 들어 왔다.

갤러리 입구는

마치, 차들이 내 달리는 도심과는 다른 나라로 들어선 듯

자연석 간판과 낮은 대문 너머로 정갈하게 정리된 잔디 밭이 펼쳐져 있었다.

아! 숨 통이 트이듯 반가웠다.

나를 반기듯 놓여진  디딤돌을 밟고 걸어가는데 정원 곳곳이 다 갤러리 같았다.

그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갤러리 입구에 섰다.

 

 

심헌 갤러리 입구!

   포스터 두 장이 입구임을 안내해 주고 있었다.

청초롬한 듯...슬픈 듯......혹시 이미성? 자화상?

가만히 드여다보노라니....ㅠㅠㅠ

           으윽~~

                        일요일 휴관이란다. 흑~

          어제그제 김장 후유증으로 돌덩이처럼 굳어 있었는데...어쩌시라구...

                 굳게 닫힌 유리문과 하얀 홍보물이 갑자기 차갑게 다가왔다 

          귀여운 도자기 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왼쪽은 갤러리, 오른쪽은 주인장의 쉼터?

            주인장이 궁금해 진다~

           잔디 밭에 디딤돌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

           자연석과 어우러진 입구

          갤러리 입구 풍경

 

 

 

모처럼 긴 연휴

동양화가의 섬세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는 물 건너가게 되었다.

주중은 18시까지 전시를 한다니

직장인이 감상할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음이다.

 

이미성 개인전은 5회째다

지난 9월 제 4회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 역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예술가지원 사업의 연장이다.

제주신진예술가 지원은

지역의 유망한 신진예술가를 발굴하여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다.

또한 신진예술가 양성으로 제주지역 예술계의 역동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기도 하다.